비트멕스 지정가 시장가 거래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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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트멕스 지정가와 시장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트멕스의 왼쪽 상단에 보시면 주문하기 탭에 다음과 같이 지정가, 시장가 주문을 할 수 있습니다. 지정가는 말 그대로, 내가 지정한 가격에 물량을 사고 파는 것을 말합니다. 그와 다르게 시장가는 현재 시장 가격으로 바로 거래를 체결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비트멕스 거래창

여기에 중요한 게 한가지 있는데요. 바로 수수료 차이입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기한 계약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지정가일 경우(메이커 수수료) 0.025%를 돌려 받으며 이더리움도 0.025%를 돌려 받습니다. 여기서 지정가 체결이 메이커와 같은 말이라는 걸 이해하셔야 하구요. 반대로 시장가 체결(테이커)일 경우에는 수수료를 지불하게 됩니다. 그 비율은 0.075% 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생각하셔야 할 게 레버리지입니다. 비트코인의 경우 시장가로 100배를 긁어보신 분은 알겠지만, 분명 익절을 했는데도 잔고는 손해가 날 떄가 있습니다. 그건 바로, 비트멕스 수수료가 레버리지에 따라 동일하게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100배 레버리지로 비트코인을 시장가로, 공매수 펀딩을 할 경우 0.075%의 100배로 실제 지불하는 수수료는 무려 7.5%가 됩니다. 만약 시장가로 100배 레버리지를 두 번 긁는 경우에는 수수료 15%를 지불하게 되는 거죠. 

이상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정가 거래(메이커)일 경우에는 수수료(0.025%)를 돌려 받는다.

2. 시장가 거래(테이커)일 경우에는 수수료(0.075%)를 지불한다.

3. 각 수수료는 레버리지에 비례해서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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