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비트펑크입니다. 오늘은 저항대(resistance level)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항대는 보통 주식이나 암호화폐 가격 등이 상승하다가 매도세에 막혀 돌파하지 못하는 구간을 일컫죠.
차트 상에서 가격의 고점들을 가로로 이어보면 돌파하지 못하는 가격대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저항대를 찾는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 저항대란 자산 가격이 더는 상승하지 못하는 구간을 의미한다.
- 고점들을 연결해 보면 간략히 저항대를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저항대를 찾는 다른 방법들도 존재한다.
- 추세선과 함께 사용하면 더 흥미로운 포인트들을 발견할 수 있다.
저항대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저항대는 지지대(support level)과 함께 주식, 채권, 통화, 암호화폐 등의 기술적 분석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라 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더는 저항대를 활용해 매도 시점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자산이 특정 가격을 돌파하지 못한다면 이전 시점에서 매수한 자산을 매도할 시점일 수도 있는 것이죠.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자신의 투자 목표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인데,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하고 있을 경우에는 이러한 저항대의 타임프레임을 더 넓게 해서 봐야 할 것입니다.
저항대를 통해 우리가 취할 수 있는 실전 전략은 바로 스톱 로스 주문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스톱 로스를 통해 저항대를 돌파하지 못한 자산의 이익을 실현하거나(스톱 프로핏), 저항대를 돌파하지 못했더라도 특정 가격 이하로 내려오지 않고 횡보한다면 계속해서 매수 포지션을 유지하는 전략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저항대 활용 방법
다음은 2020년 5월 바이낸스 선물 거래소 비트코인 차트입니다. 1시간 봉으로 본 차트인데요. 제가 점선으로 표시해 둔 부분이 1시간 봉 기준 대략적인 저항대라 할 수 있습니다.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다시피 비트코인이 반감기를 거치며 해당 가격대를 여러 차례 돌파를 시도했지만, 결국 돌파하지 못했고 가격은 하락했죠. 이처럼 우리는 저항대를 활용해 트레이더는 매도 시점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트레이더는 저항대를 활용해 매도 시점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장 상황에 따라 자산은 순식간에 저항대를 돌파하며, 저항대가 지지대로 변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저항대를 파악할 땐 가급적 넓은 타임 프레임을 활용해야 하며, 최소한 두 차례 이상 테스트 되는지를 살피고 판단을 이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저항대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비트코인 선물 거래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다음 링크를 통해 가입하시고 10% 할인과 더불어 무료 증정금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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