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트레이딩 일지: 600만원 손절

9월 트레이딩 일지를 올려봅니다. 결론적으로 6백만원 손절했습니다. 매매를 자주 하지는 않앗는데, 하면서도 루나를 건드려서 손실이 좀 났습니다. 알트는 정말이지 모르겠네요. 웬만하면 안 건드리는 게 좋은 거 같습니다.

이더도 들어갔따가 대차게 손절하고 나왔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번달 중순에는 4,500불 손절쳐서 한화로는 6백만원 가량 손실입니다. 지난 달 마감 시드가 4,650만원이었으니 현재 시드는 4,000만원입니다. 달러로 치면 3만불이 조금 안 되는 금액이네요.

 

이더리움은 머지 성공 이후 쭉 빠져주는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시 1,000불 테스트를 가지 않을까 싶은데요. 큰 하락이 한 번더 나오면 그때부터는 분할 매수 시드를 올려볼 예정입니다.

 

비트는 월봉을 보아하니 17,000불까지는 최소 테스트를 갈 거 같습니다. 이후에 15,000불까지는 내려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에 매매가 꼬인 이유를 복기해보면 로스를 제대로 못 걸었던 거 같습니다. 원래 하던대로 구간 매매를 위주로 했어야 하는데 루나 같은 경우에는 변동성이 위아래로 워낙 크다보니 스탑 로스 헌팅 걸릴까봐 그냥 두다가 마지막 구간에서 손절이 나간 거 같습니다.

 

좀 우울한 9월 중순이군요. 그래도 수익률 3,000%라는 정신 승리와 함께 일단은 마무리 해봅니다. 9월 말까지는 쉴 거 같아요. 10월에 본격적으로 하든지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