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 홀 미팅은 미국 와이오밍주의 휴양 도시 잭슨 홀에서 열리는 연례 행사입니다. 잭슨 홀 미팅에서는 세계 경제의 주요 이슈들을 논의하며, 저명한 중앙 은행지사, 재무 장관, 학술계 명사 등이 참석합니다.
잭슨 홀 미팅에서 나오는 발언들은 글로벌 주식 시장과 통화 시장에 미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세계에서 주목하는 중요한 이벤트입니다.
- 잭슨 홀 미팅은 세계 주요 경제 이슈에 대한 공개 토론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중앙 은행 컨퍼런스입니다.
- 회의록과 녹취록은 웹사이트에 게시되며 누구나 무료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이전 컨퍼런스에서는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구글 등 거대 테크 기업이 미치는 영향(2018),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재무 안정성 검토(2016) 등이 논의된 바 있습니다.
잭슨 홀 미팅 설명
잭슨 홀 미팅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중앙 은행 연례 행사 중 하나입니다. 잭슨 홀 미팅은 매년 선정된 주제를 바탕으로 공개 토론을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역의 다양성을 고려하여 각 지역의 참가자들을 초청합니다.
잭슨 홀은 미국 와이오밍주의 휴양지이며, 이에 잭슨 홀 미팅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캔자스 연방준비은행(The Federal Reserve Bank of Kansas )이 잭슨 홀 미팅 비용을 지원하며, 참석자는 약 120명 정도입니다.
매해 토론 주제가 캔자스 연준에 의해 선정되며, 해당 주제에 따라 참석자들이 선정됩니다. 관련 전문가들은 잭슨 홀 미팅 관련 주제에 대한 연구 자료를 작성하고 발표하며, 이는 온라인에 무료로 공개됩니다.
지난 잭슨 홀 미팅의 주제들
잭슨홀 미팅에서는 아래와 같은 내용들을 토론합니다. 대표적인 역대 잭슨 홀 미팅의 주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변화하는 시장 구조와 통화 정책의 시사점 (2018)
2018년에는 페이스북, 아마존, 애플, 구글과 같은 거대 테크 기업들의 부상에 따른 시장 지배력이 세계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독점 금지 정책을 실행하는 것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중앙은행 대차대조표 및 재무안정성 (2016)
글로벌 금융 위기가 발생하자 세게 중앙 은행들은 자국의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썼습니다. 금리 인하가 보편적이고 전통적인 방법이었지만, 다수의 중앙 은행들이 국채, 회사채 등 금융 자산 및 주식을 대량으로 맹비하여 대차대조표를 강화하는 파격적인 정책을 펴기도 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원인 (1984)
1984년에는 중앙 은행들이 급격한 물가 상승을 방지하기 위한 적절한 금리에 대해 토론했습니다. 과도한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서였습니다.
최종 정리
잭슨 홀 미팅은 미국 캔자스 연준에서 지원하는 연례 경제 토론으로 미국 와이오밍 주의 잭슨 홀에서 개최됩니다. 잭슨 홀 미팅에서는 세계의 주요 경제 이슈에 대한 공개 토론이 진행되며, 이는 주식 및 통화 시장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연례 행사로 간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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